전북하이텍고,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상태바
전북하이텍고,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2.19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하이텍고등학교(교장 한천수)가 전북글로컬특성화고 추진을 통해 지능형 공장 자동화(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배출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전북하이텍고는 지난 16일(광전자)과 19일(아데카코리아, 비전세미콘) 3개 업체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들과의 협약식은 지난 완주군-완주산단기업(현대자동차 등)-교육청-학교의 협의체 구성에 따른 후속 협약으로 향후 다른 기업들과의 협약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북하이텍고등학교는 재구조화를 통해 기존의 3개 학과는 폐과하고 지능형 공장 자동화(스마트팩토리) 분야 3개 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며, 2025년 학교명을 변경하고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천수 교장은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지능형 공장 자동화 분야에 즉시 투입해 국가 및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학교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