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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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 MOU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2.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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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20일 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재생의료진흥재단,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생의료진흥재단은 지난 2021년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첨단재생의료기술 진흥 기술개발 및 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첨단재생의료지원기관’으로 지정돼 첨단바이오의약품 및 첨단재생의료기술 분야 연구개발(R&D) 관리, 정책·제도 지원, 인력양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권덕철 전북대 석좌교수와 강길선 전북대 교수가 참석해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추진 ▲바이오분야 연구개발(R&D)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바이오 분야 동향, 관련 정책 등에 관한 자료 및 조성 교환 ▲첨단재생의료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북도에 큰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첨단재생의료기술 분야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며 "재생의료를 포함한 바이오산업 분야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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