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도교육청, 지역주민 등 대상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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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도교육청, 지역주민 등 대상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2.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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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원장 박영석)은 학생들의 비수련기간인 동절기를 활용해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0일까지 학부모, 지역주민, 학교관리자,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총 8개 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은 학생해양수련원 홍보를 계기로 계획한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체험과 시설 견학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양안전체험관은 2023년 박영석 원장이 5억여원의 추경예산을 수립해 학생들의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조타실 등 교육장을 리모델링, 학생들의 해양안전체험의 장을 확대했다.

이번 체험 대상자들은 해양선박탈출, 객실화재, 객실대피, 버스추락탈출 등 다양한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박영석 원장은 “우리 원은 앞으로 단순히 학생들의 체력 발달을 위한 수련기관이 아닌 인성교육이 중심으로 되는 수련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편했다”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10대 핵심과제에 맞춰 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현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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