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입주업체 트레시스, 교통시설물 시장에 새로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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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입주업체 트레시스, 교통시설물 시장에 새로운 바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2.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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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전문기업인 ㈜트레시스가 대한민국 교통시설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면서  관심 받고 있다. 
전북TP 벤처지원동 입주기업인 ㈜트레시스(대표 조경억)는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해 세계 최초로 차량신호등 보조장치를 개발하고 제품의 교통안전 효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 상정돼 교통안전 시설물 신제품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얻었다.

부착대형 차량신호등은 신호등 부착대에 차량신호등과 연동되는 LED를 삽입해 시인성을 대폭 향상시켜 전방 대형차량이나 다양한 식별방해 상황에서 운전자의 신호 식별을 도와준다.
해당 신제품은 21일 경찰청의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관련 공청회에서 소개되고, 실제 도로에 도입하기 위해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는 국가표준규격서 제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트레시스 조경억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교통안전시설물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를 통해 누군가에겐 재앙이자 재난일 수 있는 교통사고를 줄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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