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2024년 농업재해대책 위원회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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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2024년 농업재해대책 위원회 본격 운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2.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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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농업재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해 사전대비와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선다.
특히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북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운영, 전북지역 범농협 계열사와 함께 ▲사전대비▲피해복구▲사후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재해우려나 재해 발생 시 즉시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정보서비스, 한국농어촌공사 농업가뭄관리시스템 등과 연계해 농민들에게 기상정보 및 재해 상황을 사전 제공하는 등 농업인의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해복구 지원단을 운영해 범농협 계통 임직원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지역의 금융지원, 피해농산물 판매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 할 방침이다. 
또한 NH농협손해보험을 중심으로 ‘농작물재해보험’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가입대상 품목과 품목별 가입 일정을 사전 안내하기로 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농업재해에 대비해 체계적인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농촌현장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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