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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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4.02.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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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는 23~26일 사흘간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불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많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순창소방서는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24시간 빈틈없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달집태우기 등 행사장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48명과 소방차량 6대 소방력을 동원해 비상출동태세를 갖추는 한편 대형화재취약대상,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와 지도 및 점검 등 화재 감시체제를 강화한다.
윤종선 현장대응단장은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행사 등의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순창군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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