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채미화 완주군재향군인여성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지난 22일 여성단체협의회는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 및 사업보고 진행과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채미화 신임회장은 “여성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사회 및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할 것이다”며 “이웃과 함께하며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단체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의 올해 주요사업은 역량강화, 양성평등, 찾아가는 이웃사랑 나눔사업, 저·출산극복, 완주사랑홍보캠페인 등 5개 사업 13개 분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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