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주을, 김윤태 교수 빠지고 고종윤 변호사 합류 5인 경선
상태바
민주당 전주을, 김윤태 교수 빠지고 고종윤 변호사 합류 5인 경선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2.26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대 총선 전주시을 선거구 고종윤 예비후보가 26일 더불어 민주당의 청년 우선 공천으로 5인 경선에 최종 참여하게 됐다.
 
지난 23일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은 김윤태 교수가 포함된 5인 경선을 발표했다.
하지만 김윤태 교수가 출마를 포기하자 지난 25일 최고위원회는 고종윤 예비후보를 대신 포함시켰다.
 
고 예비후보의 경선 참여는 청년후보자를 100분의 10 이상으로 추천해야 한다는 민주당 당규 제10호 제78조1에 따른 것이다.
 
고종윤 예비후보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정치인에게 기회를 준 만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쏟아부으면서 그들의 대변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선 방식은 안심번호로 추출한 5만 명 선거인단 ARS 투표로 1차에서 1위가 50%를 넘지 못하면 상위 2명이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1차 경선은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결선 투표는 1차 경선 후 48시간 이후 치러진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