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해빙기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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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해빙기 소방안전대책 추진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4.02.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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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유사시 신속한 긴급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해빙기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겨우내 얼었던 땅속 수분이 녹아 공사장, 저수지, 옹벽, 축대 등의 붕괴사고와 산악지형 낙석사고 위험성이 있다.

특히 올해 3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다는 기상청 전망이 나옴에 따라 더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졌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하천, 저수지 등 해빙기 위험지역 안전순찰 강화  ▲저수지 위험지역 안전표지판 일제 정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홍보 강화 ▲지정 취약지역 20곳에 대한 현지적응훈련 및 인명구조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 긴급 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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