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모현동에 퍼지는 따뜻한 나눔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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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모현동에 퍼지는 따뜻한 나눔 온기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4.02.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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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협, 오산미곡·금호식당·배산곱창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익산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동혁, 민간위원장 최병철)가 27일 오산미곡, 금호식당, 배산곱창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내민 곳은 오산미곡(대표 김희섭), 금호식당(대표 김금호), 배산곱창(대표 박인철) 3개소이다. 착한가게 홍보를 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안내로 참여하는 등 따뜻한 정기후원의 대열에 섰다.
김희섭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니 기쁘다”고 말했고, 김금호 대표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인철 대표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최병철 민간위원장은 “나눔의 손길에 앞장서준 대표님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따뜻해졌다”며 “착한가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에 앞장서준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진행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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