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부송도서관 어린이·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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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부송도서관 어린이·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성료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4.02.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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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부송도서이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판타지 랜드', '알쓸음공-알아두면 쓸모있는 음악 공부' 특강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 판타지 랜드는 17일부터 8일간 △나만의 디저트 세상 △나는야 어린이 과학수사대 △ 이야기로 만드는 전통 디저트 △동화로 만나는 레진아트 등 4개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20명이 참석했다.
 
특히 나만의 디저트 세상, 이야기로 만드는 전통 디저트의 경우 어린이가 책을 보고 직접 원하는 디저트를 만드는 활동이 진행됐다. 책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이 실제 활동으로 이어져 독서에 대한 흥미가 커졌다는 반응이다.
 
청소년 대상 특강은 부송도서관 특화주제인 음악 관련 프로그램과 인문학적 강연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보컬발성 트레이닝 △인간을 닮아가는, 또 다른 인간 이야기 △미디어 쏙! 역사 이야기로 3일간 진행됐다.
 
'보컬발성 트레이닝'에서는 발성의 원리, 호흡운동법 등을 배우고 교정된 발성을 토대로 보컬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인간을 닮아가는, 또 다른 인간 이야기'에서는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를 생각해 보고 문제를 탐구했다. '미디어 쏙! 역사 이야기'에서는 영화 '사도'를 보며 역사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도서관은 흥미롭고 재미있는 장소로 알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올바른 자아 형성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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