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오는 12일까지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 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은 변화하는 소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공정하게 평가해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하고자 소방서 현장 출동대원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 앞서 대응예방과장을 평가위원장으로 하고 진압평가반, 구조평가반, 구급평가반까지 각 분야별로 전술훈련평가관을 구성 하였으며 119안전센터장 및 구조대장을 포함 총 외근 소방관 167명을 대상으로 이번 소방전술훈련을 실시한다.
평가 종목은 ▲화재진압분야는 팀단위 대응 전술훈련,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구조분야는 FD-CPR(Firefighter Down:CPR) ▲구급분야는 성인 심폐소생술, 기관 내 삽관 평가를 할 계획이다.
김현철 김제소방서장은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기 위해서는 소방전술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다양한 재난현장에 빠르게 대응하는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김제소방서 전(全)직원은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