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와 ‘맞손’
상태바
전주시설공단,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와 ‘맞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3.06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상 안전요원 자격증 시험실시 등 수영시설 활성화 위해 협약

 

전주시설공단이 시민 수상 안전요원 양성을 위해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회장 김영도)와 손을 맞잡고 △수영장 운영 및 안전교육, 타 기관 우수사례 등의 정보제공 △전주시민 및 직원에 대한 안전 분야 자격증 취득 및 장소 제공 △안전요원, 생존지도자 등 인력 추천 및 취업 기회 부여 등이 협약의 골자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수상 안전요원 자격증 시험장으로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를 제공하고, 협회는 도내기샘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요원 자격증 시험을 진행해 시민 수상 안전요원을 배출할 예정이다.

수상 안전요원 자격증은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가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으로 취득할 경우 수영장과 물놀이 시설 등의 안전요원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특히 수상 안전요원 자격증은 실내 수영장 수상 안전요원 자격에 적합한 자격증으로 늘고 있는 지역의 수영장 수요에 비례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