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署 해빙기 안전사고예방 위한 순찰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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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署 해빙기 안전사고예방 위한 순찰활동 강화
  • 최경식 기자
  • 승인 2024.03.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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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 계북파출소가 해빙기를 맞아 시설물 붕괴나 전도, 낙석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계북면은 해발 460~530m의 고지대로 무주~장계 간 10㎞ 19번 국도가 위치하고 집재, 솔재 등 2개소가 급경사 절개지로 이뤄져 있어 상시 낙석 위험이 존재하고 있다.

이에 계북파출소는 주요 간선(幹線)로는 물론 자연부락을 연결하는 지선(支線), 농기계가 주로 이용하는 농로까지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또한 마을주민, 이장단, 유관기관과 협업해 최근 간벌로 개설된 임로에 토사 유실로 인한 위험성 여부와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발견 시 지자체에 통보하는 등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병기 계북파출소장은 “해빙기철 노면에 발생하는 포트홀(port hote)로 인한 이륜차나 농기계 사고방지를 위해 포트홀 실태 및 교통안전시설 등을 집중 점검해 망우보뢰(亡牛補牢) 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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