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경찰, 화물자동차 사고 예방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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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 화물자동차 사고 예방 간담회 개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3.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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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지난 8일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에 위치한 전북화물자동차공제조합을 방문해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봄철 화물자동차의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개최됐으며, 최근 교통사고 사례와 화물자동차의 주요 사고 원인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며 화물 차량의 주기적이고 정밀한 정비 상태 점검과 화물의 안전한 결박을 독려했다.

이에 따라 전북지부 화물공제조합에서는 조합원 약 7000명에게 월 2회 교통사고 예방법에 대한 문자를 보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며, 경찰에서는 서한문 발송과 주기적인 대면 교육,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한편, 덕진경찰서에서는 화물차량의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 계도 기간을 가진 후, 전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공사와 함께 과적, 정비 불량, 불법 개조 등 화물차 위험 행위에 대해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화물 차량의 통행이 많은 구간의 포트홀 보수 등 도로 시설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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