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기동순찰대, 도내 곳곳에서 가시적 활동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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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기동순찰대, 도내 곳곳에서 가시적 활동 두드러져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3.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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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청장 임병숙) 기동순찰대는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와 기초질서 확립에 대응하고자 지난 달 신설돼 출범한지 불과 1개월도 되지 않았으나 가시적인 활동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기동순찰대는 최근 빈발하는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예방 관련 무면허, 안전모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30여건과 함께 과태료 미납 차량 180여건 총 2000만원의 과태료 미납 사항을 적발했다. 또한 범죄 취약지 및 112신고 다발 지역 순찰을 통해 보험사기방지법위반, 사기 등 주요 지명수배자 10여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4일에는 전주시 덕진구 모래내시장에서 빈번하게 출현해 주변 상인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던 공연 음란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해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역대 최다 관중이 운집한 ‘K리그 개막전’ 범죄예방 순찰을 담당해 안전한 개막전을 지원했으며, 현재 완주 관내에서 진행되는 ‘삼례딸기축제’에도 가용인력을 지원하는 등 경찰 치안 행정을 주력하고 있다. 
서승현 기동순찰대장은 “도민의 평온한 일상지킴이로서 빈틈없는 범죄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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