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과 전주기전대학은 지난 7일 진안군 산약초타운 전시관에서 산림치유과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전춘성 군수, 조희천 총장과 수강생 20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대표의 입학선서, 축하인사 및 학사일정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수강생은 지난 1월에 서류접수 및 면접을 통해 신입생 모집을 통해 공직자, 임업후계자, 농업인 등 최종 합격자 20명을 선발했으며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2년 과정 수료 후에는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조희천 총장은 “휴양림 및 산림치유원 등 산림자원이 풍부한 진안에 산림치유과를 개설해 많은 기대가 된다”며 “신입생 여러분들의 학업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고 기전대 역시 학생들의 역량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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