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 시민강좌 운영 예정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분원장 김건우)은 오는 18일부터 ‘2024년 1학기 우리고전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우리고전 배움터’는 일반 시민들이 쉽게 한문 고전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학기 고전 강좌는 △월요일 오전 한시반(김병기 전북대 명예교수) △수요일 맹자반(최상근 성균관대 강사) △수요일 논어반(김기현 전북대 명예교수) △수요일 명심보감반(안성은,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 담당자) △목요일 오전 문집반(선종순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 교수)이 14강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권인숙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전주한옥마을이 전주의 전통 문화관광의 얼굴인 만큼 시민들에게 한문 고전을 재미있고 친숙하게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한옥마을에 우리 고전을 배우는 소리가 울려 퍼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고전 배움터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3-525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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