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전북지역협의회장, 최태일 전주삼천신협 이사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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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전북지역협의회장, 최태일 전주삼천신협 이사장 당선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3.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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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전북지역협의회장에 최태일 전주삼천신협 이사장이 선출됐다.
지난 8일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지역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전주삼천신협 최태일 이사장을 신협 전북지역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신임 최 회장은 2019년 전주삼천신협 이사장으로 당선돼 2023년 연임에 성공했다. 취임 당시 약 1,400억원이던 자산을 4년만에 2배인 2,800억원으로 성장시켰다.
금년도 도내 6개 평의회장 중 하나인 완산평의회 회장으로 취임하고 한국천주교 사무직원연합회 전국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최태일 회장은 “행복, 쉼터, 자긍심, 혁신을 통해 희망찬 신협을 그린다”며 “거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깊은 나무처럼, 조합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전북신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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