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2회 25회 걸쳐 운영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관리사 양성을 위한 ‘2024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지난 12일 가졌다. 이번 교육생들은 오는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25회(96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유형별 텃밭정원 조성 기술 △도시양봉 △토종종자와 도시농업 △도시농업과 건강한 먹거리 등 50시간의 이론교육과 △텃밭 농사짓기 △치유·도시농업 체험농장 견학 등 46시간의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도시농업관리사는 지난 2017년 개정된 도시농업법에 따라 신설된 국가자격증으로,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기술을 보급하고 관련 시설관리 등을 한다. 또, 주말농장과 자치구 텃밭 등을 관리하고, 학교 텃밭 운영과 교육기관의 체험활동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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