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는 5월 말까지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화재분석 결과 봄철에 3413건(31.9.%)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고, 특히 3월에 가장 많았다.
주요 내용은 건설 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 관리, 화재취약대상 선제적 예방관리, 주거시설 안전 확보, 화재예방 홍보·교육 등이다.
무주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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