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대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식중독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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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대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식중독예방 점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3.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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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및 급식에 제공되는 완제품 등 사전점검을 통한 식재료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완산구는 15일까지 대학교 집단급식소 및 학교급식 납품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해 역시 학교에 납품하는 식품판매업과 집단급식소 15개소를 방문해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식재료 안정성, 위생적 취급기준 및 보존식 보관의무 등을 중점으로 지도점검표에 의해 위생점검을 실시했고 식중독 발생 사전 방지 및 안전한 식생활문화 개선을 위한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도 병행했다. 

완산구 관계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점검의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안전성, 위생적 취급기준 및 보존식 보관의무 중점 점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실시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 ▲식기류 세척·소독 및 잔류세제 제거 등 중점 지도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식품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하여 중점 점검하고 시설, 설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 조치하고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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