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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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3.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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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최종 지정 운영 방안 및 추진계획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통해 한문화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5일 팔복예술공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대응을 위한 논의의 장인 ‘2024년 제1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흥재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사업 추진사항 보고 △추진위원회 운영 방안 논의 △사업 추진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말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올 한 해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 올 연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국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추진위원들과 △전주시 문화정책과 소속 ‘대한민국문화도시TF팀’ 신설 △세종시에서 개최된 문체부 주관 문화도시 지자체 공동 연수회 등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이에 조정훈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은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문화 분야의 대표 사업”이라며 “활발한 추진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적 발판을 마련해 전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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