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다 내일 더 좋은 치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백형석 김제경찰서장은 지난 18일 김제경찰서 공감또 카페에서 신임 제313기 경찰관 9명(남 7, 여 2)들의 중앙경찰학교의 졸업과 김제경찰서로 배치받은 것을 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중앙경찰학교에서의 졸업을 마치고 김제경찰서로 복귀한 신임 경찰관들은 월촌지구대와 신풍지구대에 배치돼 일선 경찰관들과 교대근무를 하며 신고 출동, 민원 처리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하게 되고, 각 신임 경찰관마다 선배 경찰관이 멘토로 지정돼 정식 경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다.
백형석 서장은 “무사히 졸업식을 마쳐서 기쁘다. 앞으로 경찰관으로서 이루고 싶은 것 모두 다 이루길 바라지만, 항상 경찰관의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신임 313기들에게 경찰 선배로서의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제경찰서에 배치된 신임 순경들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선배님들의 가르침을 받아 좋은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