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북본부, 농업용수자동화로 재해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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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북본부, 농업용수자동화로 재해대응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3.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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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가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자동화 시스템을 완료했다.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은 ‘15년부터 ’23년까지 9개년간 도내 14개 시군의 수혜면적 3만8,172ha 875개 농업생산기반시설물에 원격감시·제어를 할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다.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TM/TC)을 활용해 한국농어촌공사의 각 지사 물관리 종합상황실에서 양?배수장 및 저수지, 수문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원격 감시·제어해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호우로부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해 농작물 및 시설물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문 본부장은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을 통해 가뭄, 홍수 등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과학적인 물관리를 통한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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