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봄철 화재 예방 부주의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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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봄철 화재 예방 부주의 잡아라”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3.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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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5월 말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도내 화재분석 결과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해 월별로는 3월(1299건), 4월(1133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5월(981건)부터 감소하는 추세이다.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입산자 증가 등으로 임야, 야외·도로 등 실외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2023년 봄철기간 단독주택에서 사망자 5명, 부상자 4명, 야외·임야화재로 사망자 1명, 부상자 11명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예방대책으로 ▲건설 현장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화재안전 강화 ▲야외 캠프장, 실내 놀이시설 등 관계자 간담회 및 현장안전 컨설팅 ▲총선 및 지역축제행사장 소방 안전 점검 지원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선제적 예방관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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