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취약계층 학생에 사랑의 PC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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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취약계층 학생에 사랑의 PC 기부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4.03.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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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가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을 위해 전산장비를 무상 지원해 사랑의 나눔 문화에 귀감이 되고 있다.
19일 군산해경은 사회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기 재물조사 결과 발생한 불용 전산장비 중 활용이 가능한 전산장비를 선별하고 성능을 개선시켜 군산 지역 학생 3명에게 전달했다.
해경은 내용연수(자산의 이용 가능한 기간) 경과로 사용할 수 없는 물품은 폐기처리가 일반적이나, 폐기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으로 물품을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이와 같은 적극행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증된 전산장비는 학생 당 모니터와 컴퓨터 각 1대로, 대상 학생의 자택에 직접 방문해 설치 및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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