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지원청, 늘봄학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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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 늘봄학교 현장 방문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4.03.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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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오)은 늘봄학교의 운영상황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20일 늘봄집중지원학교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주무관 등은 늘봄집중지원학교를 운영중인 고창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현장을 살펴보고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후 학교를 통합하고 질적으로 개선해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교육과 돌봄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4년 상반기 관내 7개교가 늘봄집중학교로 운영중이다. 
고창 초등학교는 전체 43학급 규모로 공간 확보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교 전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새학기 늘봄학교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으며 맞춤형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 및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정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승오 교육장은 “학교에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촘촘하게 보살핌과 동시에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늘 봄처럼 따뜻한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력, 자원 등 학교 차원에서 해결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 고창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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