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署 이장단회의 통한 공동체 치안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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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署 이장단회의 통한 공동체 치안 활동 전개
  • 최경식 기자
  • 승인 2024.03.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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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는 주민의 안전과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해 이장단회의에 참석 경찰 현안 업무를 홍보하고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공동체치안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장단회의에 참석한 계북파출소(소장 김병기)는 장수경찰서에서 추진중인 두루두루-안심지킴이 ‘문안순찰’의 취지를 설명하고 마을주민 중 거동이 불편해 칩거(蟄居)중인 독거노인 및 우울증 등으로 사회와 단절된 주민 거주지를 ‘문안존 순찰구역’으로 지정하고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농번기철엔 일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 빈집털이 절도가 예상되는 만큼 문단속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마을방송을 통한 절도예방 협조를 구하고 재난·화재 등 위기상황 시 신고요령, 보이스피싱·농산물 절도 예방 홍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주민이 순찰을 요청하는 장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 후 탄력순찰 코스로 지정하는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문제점 발견시 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홍훈 서장은 “바쁜 농번기에 일터에서 농주를 마신 후 음주운전을 할 우려가 높아 112순찰 중 음주운전예방 및 농기계 안전사고예방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마을 이장단 및 협력단체와 협업·유기적 협력치안활동 전개와 더불어 산불예방 활동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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