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행락철 맞아 음주단속 실시 ‘봄 나들이 길 음주운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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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행락철 맞아 음주단속 실시 ‘봄 나들이 길 음주운전 그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3.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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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 고산파출소(소장 이승열)는 지난 20일 행락철을 맞아 봄 나들이 길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교통관리계와 합동으로 불시(不時) 야간 음주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은 ‘봄철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강화’ 기간을 맞아 교통관리계와 합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작년 170여건의 음주운전 중 약 25%가 봄철 나들이 기간에 발생한 것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실시했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동참 유도를 위해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승열 고산파출소장은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라며 “행락철 집중 단속기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단 한 잔의 술이라도 마시면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치안 파트너인 생활안전협의회 등 관내 협력단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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