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한도연) 지난 22일 흥덕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신학기 학생 간 새로운 관계형성 확립과정에서 다툼이 빈번한 시기로, 학교폭력 예방과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한 학년별 눈높이 교육이 이뤄졌고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을 나눴다.

또한, 올해 3월1일부터 변화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도 및 학교폭력법 시행령에 따른 조치사항 등 변화된 제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고창경찰서 SPO는 신학기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범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117 또는 112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한도연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