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본 2010가구 대상 가구·가족, 소득·소비 등 59항목 조사
전주시가 시민들의 변화된 생활상을 조사해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해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통계청의 협조로 표본 추출한 201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인력은 약 55명 정도가 투입되며,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 또는 응답자가 조사표에 응답 후 조사원이 나중에 조사표를 회수하는 자기기입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부문별 2년 주기로 진행되며, 이번 조사는 총 12개 부문 중 △가구·가족 △소득·소비 △고용·노사 △복지 △사회참여 △특성 등 6개 부문 59항목으로 돼 있다. 세부적으로는 통계청 권고 항목과 행정안전부 및 균형발전위원회의 시도 표준화 공통항목, 전라북도와 전주시의 지역 특성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김종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전주시민의 전반적인 생활 수준 및 의식구조와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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