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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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간담회 가져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3.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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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이노비즈협회 전북지회(회장 임동욱)와 ‘전주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을 위한 전략 수립 간담회’를 지난 27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전주지역 산단에 입주한 이노비즈협회 전북지회 회원 기업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기업 대표들은 지역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RE100 이행의 장애요인 해소 및 인센티브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의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구조로 전환에 필요한 도시공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는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탄소중립은 전주시뿐 아니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사안으로, 미래 사회는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해 탄소중립도시를 만드는 것이 행정의 큰 틀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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