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좌우하는 엄마표 경제교육’ 주제의 교육 실시
미래 주역인 영유아와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의 첫 멘토인 부모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부모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모든 부모가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전주시 부모학교’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난해 5회 실시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올해는 10회로 확대해 진행하고, △교육기관, 복지시설 등 부모교육 수요처로 찾아가는 교육 확대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발굴 △아버지 교육 확대 등 수요층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이에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지난해 부모교육 참여자들이 내 자녀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자녀의 양육 방법에 배울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접하며 보람을 느꼈다”면서 “올해도 활성화된 부모학교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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