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28일 진안경찰서를 방문해 진안군 관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협력 단체 및 현장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병숙 청장은 서장 집무실에서 경찰발전에 기여한 4개의 협력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경찰활동 및 경찰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진안 관내 치안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내용 청취하고 각 과 사무실로 이동해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업무개선사항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견을 들으며,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임병숙 청장은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전 직원과 협력단체들에게 감사드리며, 치안역량 강화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도민의 입장과 상황을 항상 헤아리고 힘겨움과 어려움에 공감할 줄 아는 친근한 ‘이웃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