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여성주간기념식 및 여성한마음체육대회가 15일 오후 2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어린이 밸리댄스, 통키타 라이브공연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한껏 흥을 돋웠다.
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단풍, 미인, 사랑, 행복 네 팀으로 나누어 태산 만들기, 지네발 달리기, 공 튕기기 등을 함께 하며 흥겨운 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어 마지막으로 자전거, 전기밭솥, 스팀청소기 등 90여점의 푸짐한 경품을 건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격려사에서 “2011년 여성주간 주제인 ‘국격에 맞는 여성인력 활용’에 부응해서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을 40%까지 확대하고, 출산장려 시책 발굴, 보육시설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여성이 마음 놓고 자녀를 양육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며 여성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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