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현장중심 기동점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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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현장중심 기동점검 호응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07.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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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기동점검’을 실시하면서 시민의 불편사항 점검과 개선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15일 정읍시 감사평가관실에 따르면 매일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시설, 등산로, 가로등, 정읍천 주변 등 시민다중이용시설 및 정읍시를 지나는 도로 주변의 교통시설물, 도로표지판 등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기동점검을 매주 운영하고 있다. 감사평가관실을 총괄로 23개 읍면동에 전임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한 결과 올해 600여건의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감사평가관실이 올해 역점적으로 운영중인 현장중심 기동점검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모토를 가지고 공공시설에 대한 시설물 안전 및 편의시설 점검, 등산로 및 체육시설, 정읍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장, 낙석위험 도로주변 등 공사현장, 지역하천의 재난재해시설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현장을 중점 대상으로 하였다.

안태용 감사평가관은 “특히, 여름 물놀이철을 맞이하여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고자 7-8월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취약지역과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동점검 활동뿐만 아니라 해당지역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중심 기동점검”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감사평가관실은 사후보고 체계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공무원 내부소통망에 종합관찰제시스템을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시민의 불편함을 찾아내어 해결할 수 있도록 인터넷 온라인망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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