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관위, 투표소 566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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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관위, 투표소 566곳 확정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3.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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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 566곳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확정된 선거인은 151만7,156명이며,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4,147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이유로 매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213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은 제21대보다 2만4,878명이 줄어든 151만7,156명으로 확정됐다.
선거인수 최다 선거구는 전주병으로 25만7,095명이며, 최소 선거구는 13만4,361명인 익산을이다.
 
전북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566곳 중 562곳(99.29%)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매세대로 배달되는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비례 후보자를 등록한 38개 정당 중 일부지역에만 선거공보를 제출한 14개 정당을 포함해 20개 정당의 선거공보를 발송했다"며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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