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정위원장 황인홍 무주군수, 민간위원장 홍진흥) 가족복지분과는 지난달 29일 설천면 뒷작금길 벚꽃 축제장에서 ‘다양한 가족 수용성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와 한부모, 미혼, 입양, 이혼, 재혼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알리고 평등한 가족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벚꽃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복지분과는 지역 내 가족센터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실무자들과 무주군청 여성청소년팀, 드림스타트팀 주무관들로 구성돼 있으며 무주군 가족복지 증진을 위한 일을 추진하는데 힘쓰고 있다.
가족복지분과 외 노인보건, 장애인복지, 교육여가, 지역복지, 통합사례 등 5개 실무분과에서도 올해 10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와 ‘잠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입니다’, 문화가 있는 달 10월, 분리수거 인식개선-탄소중립 실천, 통합사례관리사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분과별 기획사업으로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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