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전북특별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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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전북특별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 1위 수상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4.04.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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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지난달 29일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화재 패턴의 이해와 감식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수군에 위치한 소방교육대 부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컨테이너로 된 세트장을 설치 하고 세트장에 화재를 인위적으로 발생시켜 실제와 같은 화재현장을 재현한 후 대회에 출전한 화재조사관들이 화재패턴 분석 등 화재감식을 통해 발화지점 및 화재원인을 밝히고 화재피해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창소방서 소방위 신동민, 소방장 김민제는 발화요인과 발화관련기기 등 화재원인을 정확하게 밝혔고, 화재피해액 또한 기준에 맞도록 산정해 1위를 거머쥐었다.
이에 고창소방서는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됐다.
소방위 신동민과 소방장 김민제는 “직무능력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고 앞으로도 명확한 화재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고창소방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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