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전북 위해 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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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전북 위해 일하고 싶다"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4.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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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3번 조배숙 후보가 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에 입성하면 전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조 후보는 ▲프로야구 11구단 유치 지원 ▲대광법 개정안 국회 통과 ▲황방산 터널 개통 ▲전주권 경전철 도입 ▲군산지역 수송동과 법조타운 등에 주차타워 조성 ▲새만금 기반시설 설립과 새만금 개발 정상 추진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익산 일자리 확충 ▲노을대교 4차선 확장 ▲정읍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섬진강 르네상스 관광벨트 조성 ▲장수 말산업 특구 조성 ▲무주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 후보는 "지난 30년간 민주당은 전북을 독차지했지만 전북을 성장시키기는커녕 오히려 침체시켜왔다"며 "보다 균형잡힌 투표를 통한 정치적 균형과 정당 간의 견제와 균형을 통한 선순환으로 전북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배숙 후보는 "전북에 해결해야 할 현안이 이렇게나 많다"며 "지금껏 민주당이 해 온 것처럼 정부와 여당이 협조해 주지 않았다는 식의 변명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후보는 "조배숙은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힘 있는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로서, 당선된다면 전북의 5선 의원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전북발전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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