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도내 소비자물가 3%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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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도내 소비자물가 3%대 기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4.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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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 달보다 3% 올라
체감 생활물가지수 3.6%↑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 주도

지난달 전북 소비자물가가 두 달 만에 다시 3%대를 기록했다.
2일 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 올랐다.

소비자가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3.6%가 올랐고 신선식품지수는 16.1% 증가했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은 10.8%, 공업제품은 2.1% 서비스는 2.3%로 농축수산물 가격 인상이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지출목적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6.4%), 의류·신발(5.4%), 기타상품·서비스(4.0%), 음식·숙박(3.5%), 가정용품·가사서비스(2.8%), 교육(0.5%), 교통(2.4), 주택·수도·전기·연료(1.8% 등 모든 부문에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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