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을 적극 지원한다.
완주군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2019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에 종사 중인 자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 등의 지원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인에 대해서는 시군 후계농업경영인 심의위원회, 전문검증기관(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의 평가 후 6월 초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시·군별로 배정하지 않고 전국 단위의 점수 순위에 따라 전국적으로 500명이 선정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시설자금, 기타 자금 등 최대 2억 원까지 연리 0.5%의 정책자금(융자)을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290-327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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