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홈경기 1994 특별노선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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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홈경기 1994 특별노선 만족도 높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0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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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경기에 약 2700여 명 시민이 탑승, 지속 운행 예정 

 

전북현대 축구팬을 위해 경기 시작 전·후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오가는 1994 특별노선이 성공적인 2024년도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3월 중 두 차례 열린 전북현대모터스FC의 프로축구 홈경기 당일 약 2700명의 축구팬이 1994 특별노선을 이용했다고 3일 밝혔다.
2만5000여 명이 관람한 3월 1일 전북현대 홈경기 개막전에는 1200여 명이 1994 특별노선을 이용했으며, 지난달 30일 울산현대와의 현대가(家) 라이벌 매치에는 2만60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1500명 이상이 1994 특별노선을 이용했다.

시는 앞으로 경기 전·후 많은 관람객이 한꺼번에 이동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교통사고 위험을 차단하고,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안내 직원들을 곳곳에 투입하는 등 올해 두 차례의 1994 특별노선 운영 결과를 토대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더욱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시는 오는 7일 강원FC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4월 13일과 28일 등 4월 중 총 3차례의 홈경기 당일 1994 특별노선을 운행하며, 이후 △5월 12일(일) △5월 25일(토) △6월 16일(일) △6월 29일(토) △7월 20일(토) △8월 17일(토) △9월 1일(일) △9월 28일(토) 등 주말 홈경기에 1994 특별노선을 지속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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