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 유망기업 맞춤형 육성사업’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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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 유망기업 맞춤형 육성사업’ 확대해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4.04.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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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전주가 자랑하는 농생명 맞춤형 육성사업을 확대해 시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연계성이 있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어서 확대해 시행하는 게 맞을 것이다. 

지역 농생명 기업의 경쟁력 키우기는 다른 게 없다. 지역에서 구할 수 있고 생산할 수 있는 품목과 시설을 이용한 농생명 산업이라면 우선 지원하고 확대하는 게 지역 인재를 양성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일 것이다. 
‘2024년 전주시 농생명 유망기업 맞춤형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전주 콩나물영농조합법인 등 1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다른 지자체보다 한 발짝 먼저 기술 보급이라면 환영받을 일이다. 
이 사업은 전주지역 농생명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른 지역의 과학기술을 모방할 필요 없고 지역의 강점을 이끌어 환경 도시를 지향하며 적지만 만족도가 높은 산업을 키우고 개발해 보급해야 한다. 
이러한 기술 보급은 지역 특산자원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실현과 원스톱 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비단 지역경쟁력을 갖추는 게 콩나물뿐이겠는가 하지만 지역에서 할 수 있는 분야에 더욱 더 강한 기술 보급을 통해 품목별 선두를 지켜내는 게 지역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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