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 학생 유권자 투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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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학생 유권자 투표 독려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4.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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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 자격을 갖춘 청소년들에게 “생애 첫 유권자로서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전북교육청 창조나래(별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에서 부인 유광수 여사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서거석 교육감은 “‘18세 선거권’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오랜 시간 동안 입법청원을 하는 등 참정권 획득을 위해 노력한 소중한 결실”이라며 “청소년들의 직접적인 정치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올바르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여러분이 하는 투표는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는 과정이자 여러분의 삶과 공동체의 미래를 바꾸는 과정이기도 하다”고 청소년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선거법 개정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부터 만 18세 학생도 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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