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지구대, 쾌적한 환경조성 위한 불법전단지 투기 계도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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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지구대, 쾌적한 환경조성 위한 불법전단지 투기 계도 활동 나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4.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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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 서신지구대는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10개소, 롯데백화점 및 이마트 주변, 식당 밀집거리 등 다중밀집장소를 찾아 불법전단지 부착 및 투기 현황을 살폈다.
관내 특성상 식당, 카페, 주류판매 업소가 밀집돼 있는 거리에서 유독 업체 홍보 전단지가 뿌려지고 행인은 이미 더럽혀진 도로 위에 쓰레기를 서슴없이 버리고 지나가는 것이 일상이 돼 버렸다.

현행법상 불법전단지 무단 배포 행위에 대해 경범죄 처벌법상 10만원이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할 수 있으나 처벌에 앞서 주민 스스로 법을 지키는 양심적인 지역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서신지구대장은 “불법투기 문제 해결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경찰도 관심을 갖고 예방 및 단속활동을 강화해 쾌적한 도심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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