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전북펫고 범죄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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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 전북펫고 범죄예방교실 운영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4.04.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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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최근 스마트폰의 발달로 청소년들의 불법 사이버도박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전북펫고등학교를 방문,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에서는 고등학생 상대로 ▲사이버도박의 정의 ▲청소년 사이버도박 중독 실태 ▲사이버도박의 위험성과 실제 사례 ▲사이버도박 문제 예방수칙 등을 교육했으며, 소상공인에게 피해를 주는 청소년 신분증 위·변조 범죄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최규운 서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문제는 개인의 문제에서 더 나아가 학교폭력 등 2차 범죄까지 이어지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라며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사이버도박 중독 예방 홍보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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