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후도마을 어르신과 KTX 타고 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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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후도마을 어르신과 KTX 타고 봄 나들이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4.04.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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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윤재훈, 이하 전북본부)는 지난 11일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기차여행 및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무주군 후도마을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해피트레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주군 후도마을은 지난 2010년 당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농촌사랑 1사 1촌 상호결연’을 맺은 이후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과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소중한 인연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KTX가 개통된 지 20주년을 맞이하여 평소 기차여행의 기회가 적고, 해양도시 관광 경험이 부족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KTX와 함께하는 여수행 행복 가득 해피트레인”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주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타고 여수EXPO역으로 이동 후 여수시 일대를 관광하는 일정으로, 해양케이블카와 유람선 탑승, 오동도 관광 등이 포함되었으며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향후 무주군 등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와 철도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상품 확대 및 농특산물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재훈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개통 20주년을 맞이한 KTX를 통해 전국의 주요 명소와 아름다운 관광지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험하실 수 있다며, 많은 이용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재훈 전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KTX를 통해 전국의 주요 명소와 아름다운 관광 장소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다며 올해 개통 20주년이 된 KTX의 많은 이용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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