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순창군 관내 금은방과 무인점포 등 범죄 취약업소 10여곳에 대한 진단 등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 활동은 최근 금값이 상승함에 따라 금은방 대상 절도사건이 증가하고 있어 유사사례를 막고자 추진한 것이며, 무인 점포 또한 범죄 대상이 되고 있어 모방 범죄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윤상현 서장은 “금은방이나 무인 점포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 또한 군민의 일상을 지키는 일”이라며 “농산물 범죄예방과 함께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전 직원이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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